<사진 서울시청 이승준 선수 수원 Studio T - PPLIFE 박태순>
이날 마지막 남자부 경기에서 강호 서울시청은 영도구청을 상대로 매치스코어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승점 4점. 서울시청의 ‘공격하는 수비수’ 이승준이 에이스로 나서 두 단식을 잡아내고, 김민호와 최원진이 단복식에서 2점을 합작했다. 두 매치를 모두 2-0으로 이긴 이승준은 감탄을 자아내는 플레이를 연발,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지난해 추계 실업대회 우승팀 영도구청은 이틀 연속 0-4 패배를 당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