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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탁구, 추가 확진자 발생 20일까지 리그 중단

pplife 0 480 2022.02.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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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한국프로탁구리그(KTTL)가 코로나 확진자로 인한 휴지기를 3일에서 6일로 늘렸다. 

 

o KTTL16당초 3일간(15~17) 리그 중단 후 18일부터 재개를 예정했으나, 16일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오는 20일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리그는 21일부터 원래 일정대로 재개된다.”고 발표했다. 6일간 취소된 경기는 향후 다른 날로 추가배정될 예정이다.

 

o 지난 13일 경기를 가진 포스코에너지의 선수 1명이 15일 오전 확진자로 판명이 났다. 이어 16일 같은 팀의 선수와 지도자 5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같은날 삼성생명()의 비주전선수 1명도 PCR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KTTL의 자체조사에 따르면 삼성생명 선수는 경기장이 아닌 다른 모임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o KTTL은 오는 18일 정부의 방역대책 발표에 따라 수원시체육회, 수원시 등 보건당국과 협의해 향후 구체적인 리그 운영 방침을 정하기로 했다. 특히 21일 재개에 앞서 KTTL 코리아리그 소속 선수 및 지도자 전원이 PCR검사를 통해 음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o KTTL의 안재형 위원장은 “KTTL 출범 후 많은 분들이 큰 관심과 격려를 전해왔다.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리그 중단에도 큰 아쉬움과 함께 리그 속개를 기대하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수들은 물론, 그 가족, 나아가 국민들의 건강이 중요한 만큼 면밀하게 대처해 안전한 환경에서 더 좋은 리그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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