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기도 실버탁구대회에 참여한 용인실버팀 22명의 성과보고

용인시탁구협회에 올린글입니다.​

http://cafe.daum.net/yongintt/ECjB/18

​----------------------------------​

지난 11월17일(토)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탁구협회가 주최한 2018경기도 실버 탁구대회에 용인실버탁구클럽에서 22명의 라지볼 선수가 참여하고 많은 우승컵을 갖고 돌아왔다.

경기도 탁구협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실버탁구대회는 그동안 도내 몇개 시에서 즐기던 라지볼탁구인들이 모처럼 좋은기회라 성남시에서 33명, 수원시에서 25명, 용인시에서 22명, 고양시에서 8명, 광주시에서 6명, 도합 88명의 남녀 실버선수들이 즐탁의 경기를 하였다.

오전에 개인단식의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용인실버팀은 남여 60대와 70대 부수그룹별 출전하여 6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남자70대A그룸(1,2,3부)에서 1위 우승 신동호(3), 2위 이명욱(1), 3위 이순모(3)가 수상하였고, 여자60대A그룹(1,2,3부)에 2위 오현선(3), 남자60대A그룹(1,2,3부)에 3위 김명곤(1), 여자70대C그룹(6부)에서는 3위 심계환 선수가 수상을 하였다.

오후에는 단체전(4인2단1복)으로 통합부수(1,2,3,4,5부)를 적용하여 용인은 4팀이 출전하였는데....

2팀이 수상을 하였다. 1위 우승컵은 남60대통합[ 김명곤(1),김승세(1),김유중(5),여운테(5)]팀이 찾이하였고, 남자70대통합[ 이명욱(1),조승희(2),이순모(3),신동호(3)]팀은 3위로 수상하여 금빛 우승컵이 모두 8개나 되었다.

용인선수들은 높은 부수가 적용되어 불리하였는데 의외로 즐탁으로 좋은 성과를 얻어서 모두 만족한얼굴로 대회장을 나와 인근식당에 가서 막걸리 한잔으로 해단식을 하였다.

 이런 모습들이 용인실버탁구클럽의 멋지고 건강한 탁구인들이 아닐까...  그러나 다음날(11월18일)이 용인시체육회장배 탁구대회가 있는날이라... 특히 아침일찍 용인의 새싹 어린학생탁구 대표12명과 용인실버 어르신탁구인 대표 12명의 혼합 이벤트게임에 몇몇 선수가 초청되어 있다고...  서둘러서 집으로 귀가하였다. 

-감사합니다.

 용인실버탁구클럽 

 이순모 올림.